한국문인협회는 14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신세훈(60) 부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신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한국일보 기자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