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전국에 기록적인 강추위가 몰아친 데 이어 13일에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추위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수원 영하 13도,인천 영하 12도,대전 영하 9도,철원 영하 20도,춘천 영하 16도,광주·대구 영하 5도 등을 기록하겠다.

한편 12일 철원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았던 지난 90년1월26일의 영하 25.8도보다 낮은 영하 26.3도까지 떨어졌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