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신년맞이 ''세화(歲畵)전''이 열리고 있다.

세화전은 해가 바뀌는 이 때에 그림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일종의 덕담화.

희망을 주제로 중견작가 25명이 참여한 현대작품(제1,2전시장)과 세화관련 고미술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있다.

현대미술전에는 고영훈 김종학 김호석 류민자 박대성 박항률 사석원 송수남 윤명로 이강소 이만익 이왈종 임옥상 전병헌 등이 참여했다.

고미술전은 십장생도 병풍 책거리 까치호랑이 그림 부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1월28일까지.

(02)7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