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소설가 김주영씨의 대표작 ''천둥소리''가 재출간됐다.

김씨는 미심쩍은 부분들에 손을 대고 개정맞춤법에 따랐다고 밝혔다.

종가집 며느리인 신길녀를 통해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얼룩진 한국근현대사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1986년 작.

올해 한국문학으로는 처음 러시아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문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