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형강씨가 세번째 개인전을 8∼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청작화랑에서 갖는다.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선한 그는 15년 전 태국에서 우아하면서 화려한 서양란에 흠뻑 빠져 서양란만 화폭에 담아온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란을 통해 작가가 느낀 인생의 의미를 서정적으로 담은 ''선율'' ''애모''''정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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