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여성 영화감독 김대실(金大實·62)씨가 한국 위안부 기록영화 ''침묵의 소리''(Silence Broken)로 미국에서 권위있는 상을 2개나 받았다.

김씨는 지난 19일 경제전문잡지 ''마이노리티스 인 비즈니스''가 수여하는 ''다민족 프리즘상''을 받았다.

김씨는 또 21일 미국내 아시아 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의 하나인 ''스티브 다쓰가와 기념상''을 단독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