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는 한반도 서남쪽 해상 제일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바다위에 뜬 매화꽃 같다고 해 "매가도", 바람을 기다리는 바위섬이라서 "대풍금"이라 불리기도 했다.

1965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됐다.

희귀식물 2백70여종, 동물 및 곤충 2백3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1백70여가구에 7백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하루 다섯차례 목포행 비행기가 뜬다.

첫 비행기(아시아나) 출발시간은 오전 7시20분.

목포까지 55~60분 걸린다.

강남터미널에선 20~40분 간격으로 고속버스가 떠난다.

최소 5시간은 잡아야 한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ARS 061-243-0116)에서 쾌속선을 이용한다.

매일 네차례 쾌속선을 띄운다.

출항시간은 오전 7시30분 7시50분, 오후 1시20분 1시40분이다.

요즘은 특별수송기간이라서 증편운항한다.

홍도까지 항해시간은 2시간30분.

해상의 기상상태에 따라 쾌속선의 발이 묶이는 경우도 잦아 출항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게 좋다.

홍도에는 대한여관(061-246-3777) 등 장급여관과 민박집이 여러곳 있다.

한꺼번에 3천명을 수용할수 있다.

하루 2만~3만원선.

성수기에 묵을 집을 미리 정해 놓고 가지 않으면 4만~5만원도 부른다.

홍도 입장료는 개인 어른 2천3백원, 청소년 1천1백원, 어린이 5백50원.

유람선을 타고 섬을 일주하는데는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어른은 1만2천원, 어린이는 6천원 받는다.

갯바위낚시는 1인당 2만원선이며 바다 낚시배를 빌리는데는 20만원이상 줘야 한다.

우리여행사(02-335-7137)는 30일과 8월 1,3일 세차례 2박3일 일정으로 홍도.흑산도 여행을 다녀온다.

2인1실 기준 19만5천원.

서울~목포는 무궁화열차로 이동한다.

전남 신안군 문화관광과 (061)240-1241, 신안군 홍도관리사무소 (061)246-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