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회 한국통신배슬라럼경기대회가 오는 10일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자동차를 애호하는 남녀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보유차량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대학생 2만원, 일반인 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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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포뮬러코리아는 4일 강원도 원주 발보린모터파크에서 제1회 발보린컵 자동차 오토바이 슬라럼대회를 갖는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배기량과 차종에 관계없이 참가를 허용한다.

특히 오토바이슬라럼대회에는 폭주족들도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수 있다.

참가비 2만원.

포뮬러코리아는 매달 슬라럼경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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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카맨드라이빙스쿨은 슬라럼경기에 필수적인 안전법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시청각교재를 통해 방어운전테크닉을 소개하며 바른운전자세와 위험한 습관 등을 사례별로 짚어준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벨트착용법과 전복사고시의 대처법 등도 익히도록 한다.

이곳에 있는 오버턴시뮬레이터는 차량전복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치.

두 손이 엇갈리지 않게 핸들을 조작하는 "논 크로스 스티어링" 핸들법도 50분에 걸쳐 실습시킨다.

입문자는 총 3시간에 3만원이다.

또 카레이서를 지향하는 중상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습과정도 개설하고 있다.

(02)577-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