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서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화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미술품을 거래하는 "열린미술마당"이 선보인다.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덕수궁 야외과장에서 열리는 "열린 미술마당"이 그것.

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현대미술관회가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화가들이 직접 나와 시민들과 대화하고 그림을 거래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화 유화 드로잉 공예 사진 서예등 미술전부문에 걸쳐 소품위주로 3백여점이 나온다.

참여작가는 한국화 22명 서양화 38명등 60명.

가격은 30만원이하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이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한국화가들이 직접 사군자 그리는 법을 지도하는 "사군자 교실",관람객들의 모습을 즉석에서 그려주는 "캐리커처 그려주기"등이 열린다.

(02)732-9820,218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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