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28일) '팝 뮤직스타' ; '세계는 지금' 등
캐나다 출신인 그녀는 미국 가수 중심인 컨트리 음악계에 이변을 몰고 왔다.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어린시절은 굶주림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녀의 인생과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성난얼굴로 돌아보라(KBS2 오후 9시55분)=검찰청 조사실에 마주앉은 동훈과 석규.
동훈은 자신이 신사장을 찌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석규는 믿지 않는다.
동훈은 유치장에 갇히게 되지만 곧 사건이 단순 강도에 의한 것임이 밝혀진다.
동훈에 대한 오해가 풀린 정희는 연락을 하지만 동훈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석규와의 약혼식날 정희는 동훈이 보낸 화환을 보고 약혼식장을 뛰쳐나오는데..
<>세계는 지금(KBS1 오후 10시)=이스라엘 농민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농부는 우연히 가는 호스에 작은 구멍을 뚫어 농작물에 물을 한방울씩 공급하는 "점적관수"를 발명해 세계 각국에 수출,연간 2억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농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수출상품이 될 때까지 연구개발을 지원한 이스라엘 정부기관과 농업연구기관들을 취재했다.
<>퓨전콘서트-가락(MBC 밤 12시20분)=인디밴드,김수연 명창,송솔나무와 유진박,대우합창단 등이 출연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말달리자"코너에서는 전기기타의 강렬한 사운드와 우리 타악기가 어우러져 마당놀이 분위기를 연출한다.
88년 공연을 끝으로 해체됐던 대우합창단이 다시 모여 "농부가"와 "경복궁 타령"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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