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승우(41)씨가 산문집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
(늘푸른소나무)를 출간했다.

"향기로운 세상" 이후 9년만에 낸 두번째 산문집이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성찰을 작가 특유의 어법으로 차분하게 펼쳐 보인다.

현대사회를 향한 비판과 풍자의 펜끝도 날카롭게 다가온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