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경찰청 사람들"이 36.9%의 시청률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

범죄재연 프로그램이 가족 시청시간대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방송사가 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렇게 높은 시청률 때문이다.

중국과의 축구 경기가 6위를 차지했고 첫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애드버킷"
은 9위에 올랐다.

SBS는 영화 "페어게임"과 "서세원의 좋은 세상만들기"를 순위에
진입시켰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