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화랑 전속작가전"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720-1020)에서
10월 11일까지 열린다.

가나화랑 전속작가 26명이 출품한 50여점의 신작을 1,2,3전시장에 나누어
걸었다.

1전시장에는 김병종 류민자 박대성 사석원 이왈종 이종상 황창배씨
작품이 걸렸다.

2전시장에는 김인겸 유형택 현혜성 박영남 안종대 오수환 이영배 전병현
전성우 전수천씨의 작품이, 3전시장에는 최종태 한진섭 홍순모 고영훈
김병기 권순철 오치균 이상국 임옥상씨의 작품이 각각 전시되고 있다.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쟁쟁한 중견작가들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회다.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