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모처럼 활짝 웃은 한주였다.

지난주 KBS는 최근 시청률 강세를 보이며 2위를 지키고있는 "야망의 전설"을
비롯 "스포츠뉴스"(5위), "TV소설, 너와 나의 노래"(8위), "왕과 비"(8위)
등 4개 프로그램을 10위안에 올려놓았다.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은 4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SBS는 "백야 3.98"과 "황수관의 호기심천국"이 순위에 들었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