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저 현문사 1만원)

주센다이 한국총영사 김성규씨가 일본 미야기현 지사 선거를 통해
지방선거의 모델을 제시했다.

아사노가 여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의 지원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선언,
중앙 정계의 "원정대"를 물리치고 압승한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져있다.

"지사를 뽑는데 중앙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지방분권시대에 역행하는 일이며
정당지원을 받으면 중앙에 종속돼 지방자치정신을 살릴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

자원봉사그룹 "갓덴렌"의 활동과 1백엔 모금 등 독특한 선거운동도
눈길을 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