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1일) '그대 그리고 나' ; '용의 눈물' 등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 (MBCTV 오후8시)

=홍여사는 정성껏 몸단장을 한뒤 재천과 영화를 보기로한 약속장소로
나간다.

하지만 창고를 정리하느라 시간을 내지못한 재천은 대신 친구 양씨를
내보낸다.

양씨는 재천을 만나지못해 실망한 홍여사를 설득해 함께 식사를 하고
자신이 재산이 많다며 홍여사에게 자랑을 늘어놓는다.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KBS1TV 오후9시45분)

=정승들을 비롯한 모든 신료들이 급히 입궐한다.

그러나 마천목과 술을 마시던 병조판서 이숙번은 곽란을 핑계로 비상소집에
불응한다.

방원은 하륜에게 태조실록 편찬에 관한 자신의 뜻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궁녀를 첩으로 들인 조영무를 용서한다.

<>"아침연속극" <겨울지나고 봄(최종회)> (SBSTV 오전8시30분)

=여랑을 만나야겠다는 현지에게 동진은 여랑과 헤어졌다고 말한다.

여랑은 수진에게 그동안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용서를 구한다.

철동은 영화배우가 되려던 꿈을 버리고 식당일에 전념하기로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 (오후2시)

=하와이의 노래하는 흑등 고래와 소비자의 안전을 연구하는 보험업자
연구소를 소개하고 안드로스섬 수중동굴의 비밀을 풀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