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IMF시대 기업-체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KBS1TV 오후 10시)

= IMF시대에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찾는다.

오늘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노사가 단결해서 역경을 뚫고 변신해
가는 기업의 모습을 취재함으로써 이 위기가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는다.

<> "특종 비디오저널" (KBS2TV 오후 8시25분) =

취업대란이라는 요즘 경기침체와 경제불황으로 아르바이트시장에도
대란이 일어났다.

아르바이트 구직행사에는 5대1이 넘는 인파가 몰리고 대학생들이
기피하던 3D업종도 일이 없어서 못할 형편이라고 한다.

취업의 전초전이나 다를바 없다는 아르바이트.

이 만만치 않은 아르바이트 구하기에 왕도는 없는지 그 비법을 공개한다.

<> "아침연속극" <당신뿐인데> (SBSTV 오전 8시35분) =

무옥은 약속장소에 혜원은 없고 대신 지훈이 있자 놀란다.

무옥과 다시 맺어주려는 혜원의 배려라는 것을 깨닫고 지훈은 급히
집으로 돌아가지만 혜원은 이미떠난후다.

무옥은 혜원이 지훈을 포기할 정도로 그를 사랑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양자는 오빠 양우가 미국에서 귀국하자 어머니가 한국으로 오게 할
정도로 무심했던 오빠가 곱게 보이지 않는다.

<> "캠퍼스 드라마" <레디 고> (MBCTV 오후 7시30분) =

겨울방학을 맞아 MT를 떠난 레디고 부원들은 빨간모자 동아리와 같은
기차를 타게돼 사사건건 부닥치게된다.

민박집에 도착하여 식사시간만 되면 몸이 안좋다며 빠지는 현미를
서경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퀴즈시간에 이긴 사람에게 서경의 열쇠고리와
뽀뽀를 상품으로 준다는 말에 승주와 찬기라 열띤 경합을 벌여 결국
승주가 이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