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창사43주년과 FM 개국2주년을 맞아 15일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한다.

AM(837Khz)에서는 오전9시 "특집좌담 21세기와 한국정치"를 마련, 대선을
앞둔 한국정치의 앞날을 전망해보고 오후1시에는 고은아, 민창기씨가
출연하는 "새롭게 하소서"를 특집으로 편성한다.

또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를 점검하는 "21세기와
한국교회"2부작을 방송한다.

FM(93.9Mhz)은 오전9시 고전음악 초보자들을 위한 "신은경의 음악여행"을
내보내고,오후4시 "오후의 클래식"을 특집으로 꾸민다.

한편 26일 오후7시에는 과천 시민회관대극장에서 "CBSFM DJ콘서트"를
연다.

<양준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