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황희연 (리을무용단 대표)씨가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소극장에서 "황희연의 우리춤 97"을 마련한다.

94년 첫 전통춤 공연후 3년만에 갖는 개인발표무대.

발표작은 "승무" "살풀이춤" "산조" "진도북춤" 등.

리을무용단원들이 "부정놀이", 국립국악원무용단원들이 "첨수무"를
특별공연한다.

문의 272-215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