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정옥씨가 15~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
(733-0434)에서 첫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기우의 장단" 및 "정" "잠설" 시리즈 30여점.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필치로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강씨의 누드 및 정물 연작이다.

경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강씨는 문예진흥원 한국수채화공모전에서
특선한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