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노승은씨는 7월3~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98 봄여름
파리 옴므 (남성복) 컬렉션에 참가한다.

쇼는 6일 파리 제5대학 의과대 강당에서 열리며 출품작은 "무한개념
(Unlimited Definition)" 주제의 남성복 30점과 여성복 20점이다.

노씨의 파리 진출은 96년 10월 프레타포르테 전시회에 이어 2번째다.

파리 옴므 컬렉션은 파리의상조합 주관으로 매년 1월과 7월에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클로드 몬타나, 겐조, 드리스 반 노튼, 꼼 데 가르송 등
4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문의 518-8695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