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신영식(53)씨의 개인전이 17~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화랑
(772-3762)에서 열린다.

발표작은 "고골풍경" "낙안의 봄" "남한강변" "탁사정 계곡" 등 30여점.

수묵과 채색을 이용, 시원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는 산수화들이다.

신씨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에서 초대전을 가졌다.

현재 서울미술제 초대작가.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