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용 감독의 두번째 영화 "인샬라" (제이콤 제작)가 18일 서울
씨네하우스, 명보극장 등에서 개봉된다.

알제리의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남한 출신 미국 유학생 이향
(이영애)과 북한군사외교관 한승엽 (최민수)이 펼치는 러브 로망.

모로코 현지 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