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캐치원 채널31> (오후 10시) =

플레이어로 할리우드의 비리를 파헤친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파리
패션계를 소재로 하여 만든 95년도 문제작.

대형 패션쇼를 위해 세계의 패션 거물들이 몰려드는 파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 주변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질투와 사랑이 기둥 줄거리다.

유명 패션 모델과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총출동하여 영화 스토리 외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숨겨진 생물의 세계" <센추리TV 채널29> (오전 10시) =

"파리의 새로운 발견"편.

두개의 날개를 가졌다는 뜻에서 쌍시류라고도 불리는 파리는 산악
지방에서 해안 열대 극지방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 넓게 서식한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종류만해도 약 6,000종이 넘는다.

파리 한 마리는 보통 한번에 1,000개 가량의 알을 낳는데 6주 후면
2억5,000만개의 구더기가 생길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비록 영국 왕실" (오후 11시) =

영국을 상징하는 존재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생을 소개한다.

영국 왕실은 최근 잇따른 스캔들로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

25세 꽃다운 나이에 왕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46년간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상사를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