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이미자씨가 28일~3월5일 서울 관훈동 단성갤러리
(722-5335)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출품작은 "추억과 설화속의 여성상"을 주제로 여성들의 삶과 생활상을
조명한 것들.

전통풍속화에 나타난 여성을 현대적인 여성상으로 형상화한 "봄을
기다리는 기녀" "평양기생" "무녀"와 주변인물들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다른 여자들" "아줌마와 프라이팬" "엄마와 아이" 등 20여점.

적동과 황동은 나무 아크릴 돌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생활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씨는 서울 태생으로 국민대 생활미술과와 동대학원 공예미술과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