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전시) '꼬발김회고전' ; '박헌열 조각전' 등
러시아지역의 대자연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그린
"러시아의 자작나무" "꽃피는 정원" "꽃피는 툰투라지대"등 40여점 전시.
<> 조각가들의 그림과 조각전 =9~17일 이콘갤러리(516-1503).
독특한 개성과 기법으로 다양한 조형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 8인의 조각가
초대전.
김세일 김일영 김호룡 신현중 원인종 이용준 전민숙 황현숙씨등 참가.
<> 박헌열조각전 =16일까지 박영덕화랑(544-8481).
동서양의 조화를 시도한 "조화" "여인" 연작 30여점 전시.
화나노국제조각심포지엄과 카라라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씨의 6번째 개인전.
<> 장충종보도사진전 =12~24일 삼성포토갤러리(528-6615).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보도사진 전시.
장씨는 현재 중앙일보 사진부차장.
<> 조창환전 =13일까지 세계화랑(734-9662).
"아" 연작 30여점 출품.
단순화된 형태속에 일부를 변형시키거나 파편화해 재구성하는 독특한 기법
사용.
<> 조성용전 =20일까지 코스모스갤러리(722-2723).
우리겨레의 기상과 지조의 상징인 소나무의 이미지를 산수화형식으로 표현.
민화적인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느낌의 현대산수화.
<> 이충형전 =9일~3월6일 서남제2미술전시관(3770-2672).
탁 트인 원경만을 소재로한 유화 "산으로 가는길" 시리즈 20여점 전시.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한 이씨의 9번째 개인전.
<> 현실보다 더 지독한 현실전 =13일까지 나무화랑(723-4482)
웅전갤러리(734-3851).
민중미술작가 10인이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제재로 그린 작품
50여점 출품.
송용민 마문화 성병희 방정아 오상근씨등 참가.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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