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아리랑" <엄마와 아들> (SBSTV 오후 9시20분) =

미리네서 가족파티가 있는 날.

영범은 친구들이 모여서 멋지게 놀자는 제안을 받고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에 전화를 걸어 회사동료가 상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해줄것을
부탁한다.

이 소식을 듣고 식구들은 조의금을 보태주면서 영범을 보낸다.

이튿날 김변호사는 영범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하려다가
영범이 거짓말을 했음을 알게된다.


<>"미니시리즈" <파파> (KBS2TV 오후 9시50분) =

딸만 데리고 혼자 사는 현준에게 선배교수는 선을 볼것을 제의하고
현준은 얼떨결에 이를 받아들이고 만다.

엄마가 전화를 통 않는다고 섭섭해 하는 새별을 보다 못한 궁은
세영에게 대신 전화를 해 주지만 회의차 세영의 집에 들른 현준은 이를
눈치채고 씁쓸한 마음이 된다.

한편 인표는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자료때문에 포텔 커피숍에서 수지를
만나는데 호텔로비에서 남자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사는 희수를
발견하고는 아연실색한다.


<>"특별기획" <제4공화국> (MBCTV 오후 9시50분) =

총탄을 맞고 숨진 정인숙의 수첩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계와 재계
고위인사 27명의 명단이 적혀있어 엄청난 회오리를 예고한다.

중정에서는 김계원 중정부장 주재로 배후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명단에는
박종규 김계원 정일권 등이 포함된 채 청와대로 보고되었다.

언론 일각에서는 정인숙의 남자들 속에 최고 통치권자인 박정희를
의심케하는 보도가 실리기도 하였다.

이 기사로 육영수여사로부터 추궁을 당한 박정희는 정일권을 불러
엄히 문책한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TV 오후 7시35분) =

명문여고에 입학한 유빈은 매우 들떠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등한시 하고 노는데만 열중앴던 유빈이지만
새로 입학한 고등학교에서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보겠다는 각오로
어렵게 방송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더우기 방송반은 경쟁률도 세고 성적 커트라인도 있는 등 모범생들이
모인 서클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소한 잘못을 저지른 1학년들은 소집 명령을 받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