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정보화사회 현황을 심층 취재한
신년기획 "정보혁명의 새물결"을 11~12일 밤 10시15분 2회에 걸쳐
방송한다.

제1부 "세계를 1초에"에서는 현재 미국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실용화 현장을 찾아 생활과 교육, 의료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구체적인 변화상을 소개한다.

또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국대학들과 실리콘밸리의 정보산업체들이
벌이고 있는 초고속통신망사업을 집중 보도한다.

제2부 "또다른 신화를 만든다"에서는 정보후진국의 불명예를 씻고
미국을 따라잡으려는 일본의 신세대통신망 구상과 사업전망 등을 심층
취재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신세대 통신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간사이
학술문화연구도시 및 우정성과 일본 전신전화사 NTT, 후지스, 닌텐도
등과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개혁을 실현하고 있는 게이오대 분교 등이
소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