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간되고 있는 음악전문잡지는 모두 40여종.

클래식음악부터 교회음악 대중가요와 팝을 다룬 것까지 다양하다.

<> 객석 = 84년 3월 창간돼 5월호로 통권 제135호를 맞았다.

국내외 음악공연과 화제, 세계음악문화, 국악계소식,
오디오와 레코드소식등을 싣는다.

5월호에는 환경음악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를
커버스토리로 실었고, 네번째 한국연주회를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에
대한 인터뷰기사와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등 국내외 음악계소식을
담았다. (월간 A4 예음간 6,000원.755-4949)

<> 월간음악 = 94년1월 재창간돼 5월호로 통권280호를 맞았다.

국내외 음악및 음악가에 대한 소식과 해외음악지 다이제스트, 오디오와
레코드소식등을 싣는다.

5월호에는 첫 내한독창회를 갖는 흑인성악가 캐슬린 배틀을 커버스토리로
실었고 화제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인터뷰, 보스턴심포니 부악장
박창미씨의 삶과 음악고백등을 담았다. (A4 음악세계간 6,500원.598-2167)

<> 음악저널 = 89년 창간돼 5월호로 통권 제65호를 맞았다.

신세대 음악언론을 표방하며 국내음악계의 흐름 분석, 국내외 음악가들의
활동, 이달의 연주회평등을 싣는다. (월간 B5 음악저널간4,000원.237-6125)i

<> 오디오 = 72년 창간돼 5월호로 통권 제280호를 맞았다.

오디오기술 발전을 위한 품평회기사및 해외선진기술 소개, 최신음향기기
정보등을 싣는다.

5월호에는 설립 10년만에 미국 오디오계 샛별로 떠오른 보스턴어쿠스틱스
사운드를 특집으로 소개했다.(월간 B5 월간팝송사간 4,800원.928-0900)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