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도서연구회 저 웅진출판 간 4,500원 )

어린이들이 읽어야할 책 200권을 정리한 어린이도서정보지.

그림책, 우리나라이야기, 다른나라이야기, 과학이야기, 위인 역사,
글모음, 생활과 환경이야기,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등 여덟분야로 나눠
골랐다.

선정과정에서 책이 나온 시기는 가리지 않았으며 서점에서 판매되지 않은
것은 다루지 않았다.

전집으로 판매되는 것보다 단행본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그책을 선정하게
된 배경을 아울러 실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의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책을 고르고 널리
알리는 일을하는 시민문화운동단체이다.

10여개 분과별로 어린이책을 읽고 지역마다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