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 <당신이 그리워질때> (KBS1TV밤8시30분)

승옥이 잠시 볼일 보는 사이 단비가 뜨가운 불에 손을 데자 신희와 명준은
놀라서 어쩔줄 모르고 신희는 회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사장은 명훈에게 핸드폰과 삐삐를 사주면서 약속대로 3년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자신의 일을 도와야 한다고 당부한다.

승옥은 단비일로 걱정이 되면서도 미안해 전화조차 걸어보지 못한다.

<>"사랑의 인사" <남과 여> (KBS2TV밤8시30분)

문학학회를 만들어 커리 큘럼을 짜고 학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종남이가
독선적인 행동을 하자 학회원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첫번째 세미나의 주제를 여성문제로 잡고 토론하던중 남자학회원들과
종남이가 감정적 싸움을 벌이게 된다.

더우기 회지 원고를 갖고 있던 종남이가 원고를 인쇄소에 넘기기로 한
날에 학교에 출석을 하지 않아 종남에게 실망해 버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