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주최 제9회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야산"(목칠분야)을 출품한 신영식씨(33, 서울마포구현석동9의4
연우빌라B동2백1호)가 차지했다.

또 제6회대한민국서예대전의 대상은 "이퇴계선생시"의 전윤성씨(39,경기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199의2)에게 돌아갔다.

8일 발표된 심사결과에 따르면 제9회대한민국공예대전의 우수상은 금속
분야에서 김미진씨(31,부산동래구온천2동7백7럭키아파트7동1507호)의
"유", 도자분야에서 정지현씨(35,경기도여주군하리287)의 "기다림속에서
만남1", 목칠분야에서 박병호씨(32,강원도동해시천곡동794)의 "향수",
염직분야에서 이필하씨의 "생명-삶"이 각각 뽑혔다.

이번 공예대전에는 총5백점이 출품돼 대상1, 우수상4점, 특선13점 등
모두1백7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예대전의 우수상은 김명자씨(40,서울송파구송파동한양아파트27동
105호)의 "조국"(한글)과 백영일씨(40,대구시수성구상동118의12)의
"최고운선생구"(한문),황복만씨(49,부산시부전1동485의42)의 "묵죽"
(사군자), 황보근씨(43,서울종로구관훈동155의1)의 "백문,주문"(전각)에
각각 돌아갔다.

이번 서예대전에서는 총1천81점의 출품작중 대상1,우수상4점,특선25점등
모두3백1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