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추기경의 강론과 글을 엮은 "김수환추기경의 세상사는 이야기-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출판기념회와 추기경서임 25주년축하를
겸한 행사가 1일 오후6시 서울중구명동 가톨릭회관서 열려 김추기경등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기념회엔 서울대교구소속 신부들과 신도 1백여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
했다.

이 책은 가톨릭신앙생활연구소 신치구소장(62)이 김추기경의 글과 강론
등을 모아 일반대중에게 추기경의 삶과 사상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주기위해 출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