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일단편영화제
가 12~16일 예술의전당내 영상자료원 영사실에서 열린다.

독일의 2대영화학교 "독일영화TV학교"와 "TV영화전문학교"출신의 젊은
감독들이 80년대 후반에 만든 단편영화 36편이 소개된다. 90년 아카데미
영화제 단편만화영화상을 수상한 "밸런스"(클리스토프 라우엔슈타인감독)
를 비롯 "지하철에 사는 쥐들"(마하엘 샤크감독)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짧은 코미디" "정통공포영화와 현대판
스릴러" "카메라 빛 몽타쥬 음향을 통한 새로운 양식의 시도" "커다란
결과를 내포한 작으나 중요한 체험" "나래이션적인 에니메이션"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소개된다. (521)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