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신산업 체험…내달 12일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
자율운행 선박과 해양위성 등 해양신산업을 체험하면서 알아볼 수 있는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이 내달 10일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부산테크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동아시아언스와 함께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선정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립부산과학관을 둘러보며 해양신산업을 탐구하는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와 해양신산업 관련 모형을 만들며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해양 사이언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홈페이지(www.bsnewocean.or.kr)에서 하면 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