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늘은 슼포츠타임' 캠페인을 이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한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인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를 후원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러닝, 줄넘기 등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캠페인 명칭 및 후원 희망 선수 이름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SKT는 마라톤 선수 이봉주, 럭비 선수 안드레진, 육상 선수 바웨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ESG(환경·사회·기업구조)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으로 활기찬 일상을"…SKT 한달간 생활스포츠 캠페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