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체험관 티움, 온택트로 관람하세요"
SK텔레콤은 자사 ICT체험관 '티움'의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우주로 이동하는 하이퍼루프와 비행 셔틀 등 미래형 이동 수단 탑승과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 통신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 등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단순 시청을 넘어 '티움'의 스토리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2명의 도슨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티움' 홈페이지(tum.sktelecom.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충북 청주 낭성초등학교 전교생 57명은 이날 투어 프로그램 시작을 기념해 투어에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