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플랫폼 리블레스 국내 판로 개척
왼쪽부터 구익모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

왼쪽부터 구익모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

에이치로보틱스는 경보제약(12,850 0.00%)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보제약과의 협업으로 원격재활 솔루션 리블레스의 국내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리블레스는 로봇기술 기반의 재활 운동기기와 함께 재활 운동을 위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통합 재활 플랫폼이란 설명이다. 연초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해 말부터 리블레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법인 설립, 현지 보험수가 등록, 전략적 협력사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12월 식푼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하면서 유통 및 판매를 개시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그룹의 계열사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판매와 함께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내달 18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키메스(KIMES)에도 공동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리블레스의 국내 홍보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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