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NK세포 활성화 '상황버섯 면역365' 출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상황버섯 면역365'를 개발해 20일 홈앤쇼핑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계 상황버섯 300여종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기능성을 인정한 상황버섯 펠리누스 린테우스종만을 100% 사용한 기능성 상황버섯추출물이란 설명이다. 3-4년간 재배한 상황버섯 펠리누스 린테우스종을 약 섭씨 110도에서 100시간 추출해 600% 농축 및 분말화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황버섯 면역365는 식약처로부터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된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선천적으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조절인자인 인터페론-감마를 증가시켜, 면역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상황버섯 면역365는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현재 TV홈쇼핑에서 유일한 기능성 제품이며,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