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은 미국 보스턴에 신규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스코텍이 100% 출자해 설립한 '엑토도르 테라퓨틱스(Ectodor Therapeutics)'는 새로운 혁신신약 표적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란 설명이다. 신약 연구개발에 있어 오스코텍 및 기존 보스턴 소재 자회사 제노스코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후 초기 2~3년의 인큐베이션을 거쳐 그 연구결과 및 업계의 추이에 따라 전혀 새로운 방향의 사업모델로 커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