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원들이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유샵)을 통해 판매된 갤럭시노트20의 온라인 예약 판매량이 전작(갤럭시노트10)보다 두 배 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한 데다 온라인 가입자에게 주는 혜택 ‘유심 전용 제휴팩’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G마켓, 마켓컬리, 옥션, 카카오T, GS25, GS프레시 중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별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을 1년간 주는 제휴 행사다.

LG유플러스는 또 통신업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유샵 라이브’가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뒤 누적 시청 고객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후 8시 유샵에서 통신 상품을 실시간 판매하는 서비스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