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운송파트너 모집 나서
통합운송관리 스타트업 로지스팟은 운송파트너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자체 보유 차량 네트워크를 통해 로지스팟 화주의 오더를 수행할 수 있는 협력 운송사는 누구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모집은 특별한 기한 없이 수시로 진행하며, 로지스팟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해당 운송사의 주력 운송 구간과 로지스팟 화주 오더 중 매칭되는 구간이 발생하면 운송파트너 체결이 완료된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운송파트너 모집은 디지털 운송 플랫폼을 이용하고자 하는 각 지역별 운송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기존 운송사업자들과 다양하게 협력하며 국내 운송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