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업자에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종합)
대보 컨소시엄은 대보정보통신, 현대오토에버, 네이버시스템, 한국정보기술, 사인텔레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달 6일 3차 입찰에서 대보 컨소시엄을 1순위로 선정하고, 제안서 내용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시는 대보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사업자로 선정했다.
C-ITS 사업은 도로망 확장, 차량 간 통신환경 구축, 안전서비스 개발, 교통상황·위험정보 실시간 공유 등 차세대 자율 주행 교통서비스다.
서울과 제주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광주와 울산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받았다.
시는 시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5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도로에 C-ITS 전용 통신망(Wave), 상용통신망(LTE 또는 5G)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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