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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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인 체인파트너스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인 주주를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 설립된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성장을 주도해왔다. 지난해 말 국내 암호화폐 기업 최초로 미 재무부 비은행 자금사업자(MSB·Money Service Business)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번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토대로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장외거래(OTC)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당면한 문제점인 유동성 부족을 100% 자동화된 암호화폐 OTC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목적은 단순한 자금조달이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을 주주로 모집해 체인파트너스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해줄 팬덤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체인파트너스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는 크라우디의 김주원 대표도 “체인파트너스를 믿는 고객이자 주주들이 합심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이 시장을 선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체인파트너스는 크라우드펀딩을 앞두고 이달 중에 두 차례 투자설명회를 연다. 투자설명회는 페이스북과 카카오 TV 라이브(이상 크라우디 투자)를 통해 방송으로도 송출된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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