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KT 60개·SKT 40개 요금제 가입 중단…LGU+도 준비중

이통3사가 신규 가입자 수가 적은 3G·LTE 요금제를 정리한다.

이통3사 '오래되고 가입자 적은' 3G·LTE 요금제 간소화한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의를 통해 KT는 다음 달 1일부터, SK텔레콤은 다음 달 6일부터 일부 3G·LTE 요금제의 신규가입을 중단한다.

KT는 '순 모두다올레(LTE)', 'LTE데이터선택' 등 요금제 총 60개, SK텔레콤은 '전국민 무한(3G)', 'LTE 맞춤형' 등 요금제 총 40개의 신규가입을 받지 않는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이통사의 요금제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된다는 불만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요금제를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신규 가입자가 적고 새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 혜택이 덜한 예전 요금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직 고객 공지를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제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요금제 간소화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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