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2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IoT 미래교실'
구로구는 2022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사물인터넷(IoT) 미래교실'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실에는 3D 프린터, 전자 칠판, 드론, 가상현실(VR), 터치 텔레비전, 로봇,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를 구비한다.

전담 교사가 해당 기기를 이용해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코딩 등 미래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실습 위주로 수업한다.

구는 올해 매봉, 신미림, 오정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