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돌라이브(Live) 애플리케이션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돌라이브(Live) 애플리케이션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돌라이브(Live) 애플리케이션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재를 한 데 모은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이다. 개폐막식, K-POP 어워즈, K-POP 페스티벌, 팬미팅, 콘서트에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었다. △개막공연 1일·2일차 △SBS MTV 음악쇼 '더 쇼(THE SHOW)'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1일·2일차 △폐막공연 등 인기 아이돌 약 70팀이 참가하는 6개 공연을 U+아이돌Live 앱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U+아이돌Live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멤버별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VOD를 통해서 언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직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현장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U+아이돌Live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 1000명에게 직관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9일과 19일, 두 번에 나누어 발표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U+아이돌Live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작은 몸짓과 표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아이돌 밀착영상' △공연장에 온 것처럼 실감나게 무대를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해외 곳곳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공연을 U+아이돌Live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시청하며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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