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는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용 PC와 프린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HP는 시장조사기관 IDC와 공동으로 '미래의 업무' 연구를 통해 2020년 처음으로 밀레니얼 세대부터 베이비붐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일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HP는 이에 따른 업무 인력·환경·방식에 변화에 맞춰 13형 태블릿 겸 노트북 투인원 제품인 HP 엘리트 x2 G4,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14형 컨버터블 엘리트북 x360 1040 G6, 올인원 PC인 엘리트원 800 AiO G5 등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또 기업용 프린터인 HP레이저젯 프로 M400 시리즈,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507 시리즈, HP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751 시리즈도 선보였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일하게 됨에 따라 국내 업무 환경은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강력한 보안 기능과 우수한 이동성, 그리고 업무와 생활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용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P코리아, 다양한 세대 겨냥 기업용PC·프린터 신제품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