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 2A호가 보내온 첫 지구 사진
기상관측 위성인 천리안 위성 2A호가 지난 26일 낮 12시10분 첫 지구 영상(왼쪽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이 영상은 천리안 위성 1호의 지구 흑백 영상(오른쪽)보다 선명도가 훨씬 높다. 2A호는 발사 17일 만에 3만6000㎞ 높이의 목표 정지궤도에 도달했으며 한 달간 오염물질 제거 작업 후 기상탑재체 경통 커버를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