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라인 관계사인 라인게임즈가 신작 라인업 10종을 공개하며 내년 글로벌 게임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라인게임즈는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내년 출시 예정인 6종의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신작 게임 10종을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전략 RPG '슈퍼스트링', '스케인글로브', 트레이드 카드 게임 '레이브닉스 : 더 카드마스터', 퍼즐게임 '어드벤처 인 위즈빌', 액션게임 '프로젝트 PK' 등이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과 함께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도 선보였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체결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인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스팀 등 멀티 플랫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NL'도 모바일 및 스팀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콘솔 타이틀인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도 2020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등을 통해 발매된다.

RPG와 3인칭 슈팅(TPS)을 접목한 PC 게임 '프로젝트 NM'도 준비 중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각각의 플랫폼과 장르에 맞게 고유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했고, 최근 사모펀드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1천2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라인게임즈, 신작 10종 공개…"다양한 플랫폼 게임사업 본격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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